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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이드북/일상 정보 : Daily information

많이 틀리게 되는 맞춤법(어떡해, 며칠/ 며 칠, 않/안, 틀리다/다르다, 웬/왠)

by 대한민국 가이드북 2020. 5. 28.

 

1.
  어떻게/어떻해/어떡게/어떡해

2.
  몇 일/며칠

3.
  안/않

4.
  왠/웬

5.
  틀리다/다르다

 

평소에 많이 쓰는 말 중에 자주 틀리게 되는 맞춤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필요하고 글을 쓸 때 맞춤법이 틀리면 

글을 보는 상대방 입장에선 아주 답답할 것입니다.

 

맞춤법을 몰라도 삶에는 크게 지장이 안가지만 그래도 언젠간 써먹고 결국 고치게 됩니다.

그냥 넘어갈 수도있긴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누군가가 지적하거나 발목을 잡는 일이 생기는 걸 예방해봅시다.


1. 어떻게/어떻해/어떡게/어떡해

어떻해, 어떡개(X) / 어떻게, 어떡해(O)

먼저 예를 들자면

같아 > 가타  

이렇게 "ㅌ"이 "아"의 자리로 와서

"타"로 발음이 됩니다. 

 

어떡해[어떠캐]

어떻게 해[어떠케 해]

 

어떡게는 말도 안 되죠 ㅎ


2. 몇 일/며칠

몇 일(X) / 며칠(O)

저도 처음에는 몇 일이라고 사용했습니다. 몇 월, 몇 년 이렇게 생각해서

당연히 아~ 몇 일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잘 못 쓴 걸 알고 며칠이라고 씁니다.


3. 안/않

나 일 않해 (X) / 나 일 잘하지 않냐? (O)

 

나 않할거야~

너가 고구마 않먹는다며!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 문장만 보기만

했는데, 식도에 고구마가 가득 찬 것 같다.

 

"않" 은 "~지" 뒤에 오는 단어죠?

저 사람 너무 잘생겼지 않아?

이렇게 자연스러운 문장이 완성됩니다.


4. 왠/웬

왠 일? (X) / 웬 일? (O)

 

"왠"은 "왜인지"의 줄임말입니다.

왠지 이상하더라~

"웬"은 웬만해서

웬 치킨이냐?

"왠지" 빼고 다 "웬"입니다.


5. 틀리다/다르다

이것도 잘 보면 어디서 많이 봤습니다. 양성평등, 인종차별 등등

틀리다 = 정답이 아닐 때 뭐 국어시험 몇 번을 틀렸다. 이렇게 예를 들 수 있고,

다르다 = 정답이 없을 때 흑인과 백인은 다르다 하지만 같은 인간이다 이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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