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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가이드북/블로그 : Blog

블로그 일 방문자 1000 달성

by 대한민국 가이드북 2022. 12. 29.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가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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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에 개설하고 일 방문자 수 1000을 달성하였습니다!

20년도에 이슈 글 하나로 일 방문 1000을 넘긴 적은 있지만 단발성 이슈라 제외하고 

이슈 없이 검색으로 방문해주시는 조회수 1000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약 2년 8개월 동안 글을 작성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정보와 타인들이 볼 수 있는 메모장이라 생각하며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글 쓴 경험도 없었고, 글쓰기도 싫어했지만 그래도 222개의 글들을 써보니 과거 글을 보면

많이 미흡한 점이나, 글의 구성, 주제 선정 등 많이 부족한 게 보입니다. 

지금도 글을 쓰기에 부담도 느끼고 너무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멈추지 않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고 일 방문자 5000이 되면 다시 복기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느낀 점

1. 글은 쓰다 보면 실력이 향상된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하는 힘이 생기고, 단어와 단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좀 쉬워집니다.

 

2. 내가 좋아하는 것을 쓰는 게 아니라 타인이 필요한 글을 써야 조회수가 는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조회수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오히려 깊은 정보를 다루는 영상은 조회수가 낮고 순수 재미와 이슈를 다루는 것이 조회수가 높습니다. 대형 유튜브만 봐도 순수 정보를 위한 채널의 비중이 몇 %가 될까요?

 

3. 글 1개를 쓰는데 투자한 시간과 조회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글을 작성했지만 정말로 완벽에 가까운 수준의 글을 작성하지 않는 이상 정보글도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 정보글 또한 글 작성 시간에 비해 조회수와는 비례하지 않았습니다.  단발성 이슈면 더더욱 작고 참된 정보글이야말로 두고두고 보기 때문에 아주 길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글로 먹고사는 사람들도 대단한 사람들이다.

저는 제가 게으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워 블로거분들이나 1주일에 콘텐츠를 2~3개 이상씩 만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부지런하다고 봅니다. 글 쓰는 것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닌데 특히 정보글이면 팩트체크, 자료수집, 정리, ppt 제작 혹은 파일 업로드하여 "그냥" 글을 쓰는 게 아닌 "가시성이 좋게" 2차 가공도 필요합니다. 

밑줄을 친다던지 색칠을 한다던지 그냥 글을 써서 잘 읽히는 글은 정말로 고수의 영역이죠.

저는 아직 하수의 영역이고 꾸준히 10년 이상 유지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5. 짧고 간단한 글은 고수의 영역이다.

오히려 글은 짧게 잘 쓰는 사람들이 고수입니다.

숏츠, 유튜브, 인스타에 절여진사람의 눈길을 텍스트로 잡는다는 거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보가 없거나 설명을 못하면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죠

 

제 글은 필요에 의해서 찾아서 일회성으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지만

구독자들이 알아서 찾아오게 하는 행위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명한 블로거들은 글을 몇 줄 써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주며 찬사를 합니다. 인사이트나 결국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구독을 하고 정보를 얻으려 하기위함이죠.. 

직, 간접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으면 구독을 하고 그만큼 통찰력과 경험이 많고 짧은 글에도 깨달음을 주고, 질 낮은 글을 아무리 많이 써도 의미 없고 진정한 글이야말로 블로그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은 어렵고 자주 고 퀄리티의 글을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더 좋은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6가지 느낀 점 외에도 많지만 당장은 생각나지 않아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제 글을 보고 잘 썼다는 분이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못썼다고 하는 분이 있을 거라 봅니다. 

개개인마다 정보의 수준과 질이 다르기 때문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모르는 분들은 저와 같은 고생을 할 필요가 없기에 최소한의 정보라도 남기고자 여기까지 왔습니다. 

 

2022년 모두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2023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일 방문자 수 5000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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