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를 높이는 운전습관과 꿀팁 모음
목차
- 연비란?
- 연비 운전이란?
- 연비 운전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정속 주행, 탄력주행
- 차량별 적정 속도 준수
- 고속도로와 에어컨
- 자동차에 관한 간단한 지식
- 기타 지식
- 절대 하지 말 것.
고유가 시대에도 적절하지만, 평소에도 기름을 아껴 돈을 절약하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차량 컨디션 유지에도 좋다고 생각하여 쓰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알면서 안 하는 게 연비주행이고 습관 차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스포츠카처럼 격하게 운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차분하게 운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차피 강요해도 효율적인 운전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안 듣기 때문에
필요한 분들만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연비란?
연비 = 주행거리 / 사용 연료량
자동차가 단위 주행 거리 또는 단위 시간당 소비하는 연료입니다.
쉽게 말해서 L(리터) 당 몇 Km(킬로미터)를 가는지 나타내는 것입니다.
= 액셀을 안 쓸수록 기름은 절약됩니다. 참 쉽죠?
2. 연비 운전이란?
- 연비가 잘 나오게 운전하는 운전법입니다.
차량도 중요하지만, 운전습관과 운전법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연비 운전법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격이나 운전 스타일 차량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차이인 것 같습니다.
만약 평균 연비보다 더 낮게 나올 경우 인지를 못했을 때 평소에 자신의 습관이 어떤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차량 내부 시스템이나 내비게이션 옵션 중에 운전자 주행 상태나 습관을 나타내는 프로그램을 참고합시다.
3. 연비 운전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연비보다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연비도 중요하지만, 연비보다 목숨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내 목숨이랑 바꾸지 말 것
- 연비 운전으로 남에게 피해 주지 말기
절대로 연비 운전습관으로 남들에게 피해 주거나 느리게 운전하는 게 연비 아끼는 게 아닙니다.
교통 흐름에 맞게 운전하며 연비가 잘 나오게 운전하되 상황에 맞게 사용합시다.
멀리서 빨간불이 보여도 액셀 때고 속도가 0까지 떨어지게 그 앞에서 멈추려고 하면 뒤차량이 답답해서
경적을 울리며 시비 걸 수도 있습니다. 너무 멀리서 하지 마시고 적당히...
- 차량 정비와 관리도 중요합니다.
연비뿐만 아니라 엔진오일, 미션오일 타이어 등등 점검과 정비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해야 합니다.
4. 정속주행, 탄력주행
오르막 많은 곳은 연비 안 나옴 가속해서 빨리 넘어가기( 자전거의 원리랑 동일하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교통흐름 읽고 예측 정지 > 발 떼고 관성으로 흘러가기(퓨얼 컷)
브레이크 밟는 것보다 액셀을 더 빨리 때기 (관성운전)
5초간 20km를 넘는 것을 피할 것
60km 상태에서 엑셀에 발 때도 300m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엑셀은 최대한 안 밟고 적정 rpm으로 탄력주행
신호대기나 교통정체 시 시동 끄기 (오토 홀드)
평균 7초 이상 정차면 시동 끄는 게 이득입니다.
RPM 2천 이하 유지
변속은 빠르고 고단 기어 사용
5. 차량별 적정 속도
전문가 피설 90km가 가장 효율적 실측 85km라고 합니다. (차량 CC, 중량, 마력 등등에 따라 나뉨)
고속주행은 70~80이 젤 효율적 (경제속도)
시내주행은 60~70km 적정
차량마다 좋은 연비가 정해져 있음 배기량에 따른 속도로 추측
모닝, 레이 경차 종류 60~70
아반떼, k3 준중형 종류 75~80
소나타, k5 중형 종류 80~85
그랜져, k7 준대형 종류 85~90으로 변함없는 속도로 항속 주행할 때 실연비가 가장 좋습니다.
6. 고속도로와 에어컨
- 에어컨에 대해
에어컨 가동 전 창문을 열던가 뭘 해서 열기 다 빼고 에어컨 틀기
에어컨은 출발 200M~300M 후 or 시속 40km 이상일 때 틀고
틀더라도 처음에 강하게 틀어서 온도 떨구고 원하는 온도로 설정
공기저항 때문에 40~50km 이상이면 창문 닫고 운전하기
- 고속도로
창문 닫고 에어컨 켜는 게 낫습니다.
바람의 저항을 덜 받아 연비가 좋게 나오는 방법입니다.
7. 자동차에 관한 간단한 지식
- 예열에 대해
예열은 10~30초 이내로 끝낼 것 최신차는 예열 필요 없음 (엔진오일 수명 단축, 기름 낭비)
겨울에는 당연히 추우면 엔진 효율 안 나와서 연비 하락
-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공기압 체크 후 적정보다 낮을 때 연비 ㅆㅎㅌㅊ
공기압 매달 체크 (매달 3~4% 자동 감소)
기존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으면 연비 잘 나온다 합니다.
- 연료에 대해
연료 가득 넣지 말고 70~80%가 적정 많이 넣으면 무거워서 역효과가 납니다.
연료는 최소 30% 이상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연료가 냉각하는 역할도 있어서 너무 적으면 과열됩니다.
- 차 중량에 대해
트렁크 짐 빼서 최대한 차 중량 줄이기 잡동사니 빼기 20kg당 1% 절약
차량이 무거울수록 연비는 낮아집니다.
장거리로 한번 갔다가 오는 날이었는데, 갈 때는 혼자 탑승해서 연비가 18~19로 나왔지만,
사람 한 명 태워서 2명으로 올 때는 14~15로 나왔습니다.
지형지물 차이도 있기도 하겠지만 생각보다 연비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8. 기타 지식
너무 주유소 싼 곳 찾아다니지 말 것 진짜 얼마 차이 나지 않습니다.
(L 당 10원 차이라고 쳐도 그렌져 기준 기름 용량 최대 70L니까 50L 충전한다 쳐도 50L X 10원 = 500원 /
여기서 500원보다 싼 주유소까지 왕복 시간 + 차 노후화 + 왕복 km 수 다 따졌을 때 이득이면 가시고 아니면 말고)
최대한 익숙한 길로 다닐 것 (신호나 교통 예측 가능)
교통 혼잡시간 피할 것 (출퇴근 시간 + 직장인 퇴근시간 = 7~9, 15~16, 17~19시 주의)
쿠폰이나 주유권 포인트 적극 활용합시다.
스페어타이어를 빼서 중량 줄이기
9. 절대 하지 말 것
연비 운전하더라도 다른 운전자 피해 주지 말 것 (눈치껏)
N으로 바꾸고 주행하거나 정차 시 N으로 할 때 미션 빨리 고장 나서 더 손해
만약에 N 넣을 정도면 정차 3분 이상 시 하는 게 좋고 되도록 하지 말 것
급정지 급가속
큰 차 뒤에 따라가서 공기 저항 안 받기 생명이랑 연비랑 바꾸는 것(큰 의미 없음)
3분 이상 예열하기 공회전하는 게 더 낭비입니다. (큰 의미 없음)
살짝 애매한 부분..
제한속도 100이면 100까지 밟고 엑셀 발 떼고 70~80까지 낮췄다가
100까지 가속하고 이렇게 하면 3% 절감 가능하다고 함 (스케이트보드처럼)
자전거도 계속 페달 젓는 게 아니듯이 젓다가 관성으로 살짝 가다가 젓다가 가다가 하는 느낌으로
주유는 아침에 하는 게 좋다?
땅 내부에 있어서 큰 차이 없다 vs 온도가 낮아서 밀도가 높게 나온다
전문가들 의견이 다릅니다. 아침에 주유하는 게 나은 것 같은데 미미한 차이라 의미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주유 후 호스에 남아있는 연료 모으기?
개인적인 생각인데 연료 다 넣고 페트에 더 챙기는 거는 더 스트레스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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