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정보 가이드북/유머, 이슈 : Humor, issue

카카오톡 착한배달 출시예정(배달 서비스)

by 대한민국 가이드북 2020. 8. 7.

2020년 9월 말 카카오가 '카카오톡 착한배달'인 1.5%

수수료로 배달음식 시장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잠잠합니다. (21.02.10)


음식 배달 서비스 업계에서 타 업체에 비해 많이 싼 수수료로

입점비가 0원인 입점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나우 버스킹은 카카오의 관계회사로 수수료 1.5%인 서비스 출시를 프랜차이즈협회에 요청했습니다.

나우버스킹은 카카오톡의 챗봇 스타트업이며 카카오가 26%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2대 주주입니다.


2019년 독일계(딜리버리 히어로 = DH)인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 배달통을 인수하여

국내 배달시장의 독점을 달리는 중 최근 쿠팡 이츠와 쿠폰, 할인, 배달 비용 등

경쟁을 하는 중에 카카오톡 착한 배달이 들어오게 되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할인과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것 같습니다.

 

또한 카카오의 입장에서 카카오톡으로 연동을 하여

4500만 명의 가입자가 유입되어 카카오톡에서 검색해 메신저로 주문하는 것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비스 초기에는 고객이 음식점을 직접 검색하는 방식을 운영하지만

앞으로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같은 입점업체 리스트 방식으로 계획 중입니다.


특히 '기프티콘'이라는 선물 쿠폰 등의 수요가 많음에 따라

카카오톡 착한 배달에서도 많은 소비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 측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국민이 쓰는 카카오톡에 연동을 해버리면 

카카오 입장에서는 부업 같은 느낌으로 타 업체에 비해 적은 수수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