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기록을 해야한다

계속 기록을 해야 한다

분명 잘 알고 있는 분야도 기록을 하지 않으면 머릿속에서 희미해집니다.

막상 타인이 질문을 했을 경우 설명은 하긴 하지만, 한두 번 만에 매끄럽게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육하원칙에 따라 최대한 자세하게 적는 게 좋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가사가 없는 음악을 틀고 한번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군대에서도 오히려 연등시간에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거나, 오늘 잘못했던 일에 대해 스스로 피드백을 해서 각인을 시킨다거나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일간, 주간, 월간으로 쪼개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운다던가

원래 하던 공부를 한다던가 아니면 자신의 가치관을 다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솔직히 사람이 매일 30분 글을 쓰거나 생각할 시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자책, 자기 계발서, 등등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어떤 걸 메모하고 기록해라 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추천도서 : 메이크 타임, 카네기 자기 관리론

제 생각은 기록을 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은 '그거 왜 하냐?'라고 할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써봐야 알지 그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만 이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해가 안 되면 1달 동안 매일 a4 절반이라도 일기를 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는 도저히 일기를 못 쓰겠다 싶으면 내가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들 목록

자주 가는 식당 이름 목록, 꼭 가고 싶은 여행 장소 목록이라도 글쓰기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여기서 글 쓰는 것이 무작정 종이에 써라가 아니라 컴퓨터 메모장, 블로그, 노트, 일기장, 이면지 등등

종이에 쓰는것이 좋긴 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우선 사소한 것이라도 기록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