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희의소 한자 공부 중 사자성어 정리본입니다
상공회의소 한자3급 사자성어 (2)
상공회의소 한자3급 사자성어 (1)1. 각자무치 (角者無齒) - 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는 못한다.角 : 뿔 각者 : 사람 자無 : 없을 무齒 : 이 치 -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뿔이 있는 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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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자무치 (角者無齒)
- 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는 못한다.
角 : 뿔 각
者 : 사람 자
無 : 없을 무
齒 : 이 치
- 뿔이 있는 놈은 이가 없다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손가락이 없다,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손가락이 있다. 한 사람이 모든 복을 받거나 완벽한 재주를 갖추기 어렵다는 것이고 세상은 공평하다. '안분지족'과도 유관하며, '신은 공평하다와도 관련이 깊다.
2. 견리사의 (見利思義)
-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함
見 : 볼 견
利 : 이로울 리
思 : 생각할 사
義 : 옳을 의
-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하라는 뜻으로 《논어》에서 유래한다.
원문은 「견리사의 견위수명 구요불망평생지언見利思義 見危授命 久要不忘平生之言」으로서 「나에게 이익되는 것을 접하면 옳은지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치며 오래전 약속도 평생토록 잊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
3. 견사생풍 (見事生風)
- 어떤 일이 생기면 재빨리 한다.
見 : 볼 견
事 : 일 사
生 : 날 생
風 : 바람 풍
- 일거리를 주면 손바람이 난다.
즉, 일을 시원하게 빨리 처리한다는 뜻. 우사생풍(遇事生風)이라고도 한다.
4. 결초보은 (結草報恩)
- 무슨 짓을 하든 은혜에 보답.
結 : 맺을 결
草 : 풀 초
報 : 갚을 보
恩 : 은혜 은
- 풀을 묶어 은혜를 갚다는 뜻으로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말이다.
《춘추좌씨전》에 전하는 고사성어. 선공 15년의 경문(經文) 기록에 붙은 주석[傳]에 나온다.
5. 경천근민 (敬天勤民)
- 하느님을 받들고 백성을 통치하기를 게을리하지 아니하다.
敬 : 공경 경
天 : 하늘 천
勤 : 부지런할 근
民 : 백성 민
-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다.
6. 구우일모 (九牛一毛)
- 매우 많은 것 중에서 극히 적은 수
九 : 아홉 구
牛 : 소 우
一 : 하나 일
毛 : 털 모
- 아홉 마리 소 가운데 털 하나
소 한 마리도 털이 수천만인데 그런 소가 아홉 마리이니, 그 엄청난 숫자의 털 가운데 하나에 불과함으로 아주 사소하고 하찮은 것을 일컫는 말이며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다. 비슷한 말로 창해일속(滄海一粟), 조족지혈(鳥足之血)이 있다.
7. 권불십년 (權不十年)
- 권세는 10년을 넘지 못함. 권력은 오래가지 못하고 늘 변함.
權 : 권세 권
不 : 아닐 불
十 : 열 십
年 : 해 년
- 권력은 오래가지 못하고 늘 변하며 부귀영화도 일시적이어서 계속되지 않음을 가리킨다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은 없다 과 비슷한 말이다. 전달하는 뜻은 영원한 것은 없다.
중국 천하를 처음으로 통일시킨 진시황(秦始皇)은 자신의 칭호를 왕에서 황제로 바꾸고 첫 번째 황제이기에 처음 시(始)를 붙여 시황제라 부르라 했고 아들을 이세황제, 그다음을 삼세황제로 대대손손 권력이 이어지기를 바랐다. 하지만, 진시황의 왕조는 이세황제인 호해(胡亥)에 이르러 끝이 나고 말았다. 2대 15년 만에 끝이 났다.
여기에서 유래되는 권불십년은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라 할지라도 오래 누릴 수 없음을 일깨우고 있고 권력을 잡으려 안달하고 멋대로 휘두르려 하는 이들에게 권력의 무상함을 경고해 주고 있다. (근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진행 중))
8. 난형난제 (難兄難弟)
-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難 : 어려울 난
兄 : 형 형
難 : 어려울 난
弟 : 아우 제
- 형 노릇 하기도 어렵고 동생 노릇 하기도 어렵다는 뜻.
양자(兩者) 중에 어느 편이 낫다고 판단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되며 물론 비교대상이 실제 형제자매여야만 사용하는 사자성어는 아니다. 갈모형제나 형만 한 아우 없다와는 대조되는 사자성어.
9. 논공행상 (論功行賞)
- 공로를 조사하여 크고 작음에 따라 서열을 매겨 상(賞)을 내린다는 뜻이다.
論 : 논할 논
功 : 공훈 공
行 : 행할 행
賞 : 상줄 상
- 공로를 논하여 상을 행하다. 《삼국지》〈오서(吳書) 고담전(顧譚傳)〉편에서 나온 말이다.
10. 마이동풍 (馬耳東風)
- 남의 의견이나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음
馬 : 말 마
耳 : 귀 이
東 : 동녘 동
風 : 바람 풍
- 말 귀에 동쪽 바람.
말 귀에 동풍이 아무 의미가 없듯이, 아무 의미 없는 소리를 뜻하는 말이었으나, 시간이 흘러 현대에서는 흔히 남의 말을 아무 내용 없이 무시하고 흘려버리는 것을 이르는 말이 되었다. 마이동풍의 비슷한 말로는 소 귀에 경 읽기=우이독경(牛耳讀經)과 소를 마주 대하고 거문고를 탄다=대우탄금(對牛彈琴)이 있다.
11. 망자계치 (亡子計齒)
- 이미 지나간 일들을 생각하며 쓸데없이 애석하게 여김.
亡 : 망할 망
子 : 아들 자
計 : 셀 계
齒 : 이 치
- 죽은 자식의 나이를 세다.
옛일을 생각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일, 곧 죽은 자식의 나이나 세면서 스스로 우울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슬픔에 빠지는 어리석은 모습을 이루는 말입니다.
12. 백년하청 (百年河淸)
- 오랫동안 기다려도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수 없다.
百 : 일백 백
年 : 해 년
河 : 물 하
淸 : 맑을 청
- 백 년은 무한한'을 뜻하는 비유이고 '하'는 황하를 이르는 말로, "황하의 물이 맑아지려면 백 년이 넘을 정도로 엄청나게 긴 시간이 걸린다"라는" 뜻으로 보통 불가능한 일의 상징으로 비유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므로 상황을 지혜롭게 간파하여 실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하고 효과적인 방법임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이다.
황하가 이런 비유에 사용된 이유는, '물 1말에 진흙 6되' 란 말이 나올 정도로 수원지에서 황하로 유출되는 토사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이러니 옛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황하가 맑아진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게 나올 법하다.
13. 백면서생 (白面書生)
- 글만 읽고 세상 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白 : 흰 백
面 : 낯 면
書 : 글 서
生 : 날 생
- 얼굴이 하얀 글을 쓰는 사람
바깥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글만 읽고 세상 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즉, 세상에서 실전 경험이 부족한 이를 부정적으로 표현할 때에 주로 사용된다.
14. 부지불식 (不知不識)
-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
不 : 아닐 부
知 : 알 지
不 : 아닐 불
識 : 알 식
- 알지도 못하고 구분도 못하여 전혀 모른다는 뜻.
예상치 못한 일을 당하거나 정신없는 상황에서 일어난 상황에서 사용
* 식(識)은 앎 자체
* 지(知)는 앎(識)의 분별능력이며 단순히 아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앎의 관계와 시비(是非) 선악을 안다. 원리와 인과관계를 이해한다는 뜻.
15. 불문가지 (不問可知)
- 묻지 않아도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는 것.
不 : 아닐 불
問 : 물을 문
可 : 옳을 가
知 : 알 지
- 어떤 사람의 행동이나 말투에서 그 사람의 성격이나 태도를 짐작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
16. 불립문자 (不立文字)
-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통함
不 : 아닐 불
立 : 설 립
文 : 글월 문
字 : 글자 자
- 문자로써 세우지 않는다는 뜻.
깨달음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이지, 문자나 말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17. 산고수청 (山高水靑)
-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山 : 메 산
高 : 높을 고
水 : 물 수
靑 : 푸를 청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
18. 삼인성호 (三人成虎)
- 거짓말이라도 3명이 말하면 믿기 쉬움
三 : 석 삼
人 : 사람 인
成 : 이룰 성
虎 : 범 호
- 세 사람이 있으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
세 명이 호랑이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면 안 속을 사람이 없다.
19. 수락석출 (水落石出)
- 어떤 일의 흑막이 걷히고 진상이 드러남
水 : 물 수
落 : 떨어질 락
石 : 돌 석
出 : 날 출
- 물이 빠지자 돌이 드러난다.
강물이 줄어서 바닥이 드러난 풍경을 뜻함.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나중에 드러남을 이르는 말
20. 시비곡직 (是非曲直)
- 옳고 그름
是 : 바를 시
非 : 아닐 비
曲 : 굽을 곡
直 : 곧을 직
- 옳고 그른 것 굽고 곧은 것.
윤리와 도덕에 관한 얘기이며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이 굽었는지 곧은지 판단되는 개념.
21. 실사구시 (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하여 진리를 탐구하는 일
實 : 열매 실
事 : 일 사
求 : 구할 구
是 : 옳을 시
- 실질적인 일에 나아가 옳음을 구한다 항상 사실로부터 옳은 결론을 얻어내다.
22. 안분지족 (安分知足)
- 자신의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安 : 편안 안
分 : 나눌 분
知 : 알 지
足 : 발 족
-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알고 넘치는 욕심을 내지 않으며 자신이 처한 처지를 파악하여 만족하며 살아간다.
<경행록>에 이르기를, "만족함을 알면 즐거울 것이요, 탐하기를 힘쓰면 곧 근심이 된다."(생략)
<안분음>에 이르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을 것이요, 세상의 돌아가는 형편을 잘 알면 마음이 절로 한가할 것이니, 비록 인간 세상에 살더라도 도리어 인간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23. 양호유환 (養虎遺患)
- 남의 사정을 봐주다 화를 입게 됨.
養 : 기를 양
虎 : 범 호
遺 : 남길 유
患 : 근심 환
-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기다. 남의 사정(事情)을 봐줬다가 말썽을 일으켜 화를 남긴다, 더 나아가 미래에 화근이 될 것을 미리 제거하라는 의미가 있다.
주로 회사나 집단에서 부하 또는 부하직원을 높은 위치로 올라가게끔 키웠으나 막상 그 부하가 높은 위치로 올라오더니 상관을 위협하는 상황이 왔을 때 많이 쓰인다.
24. 우순풍조 (雨調風順)
- 농사에 알맞게 기후가 순조로움
雨 : 비 우
調 : 순할 순
風 : 바람 풍
順 : 고를 조
- 비가 순하고 바람이 고르다는 뜻으로 어떤 상황이나 사회, 국가가 안정되고 풍족한 상태를 비유한다.
25. 우이독경 (牛耳讀經)
-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
牛 : 소 우
耳 : 귀 이
讀 : 읽을 독
經 : 지날 경
- 소 귀에 경 읽기,, 아무리 경을 읽어줘도 알아듣지 못함.
26. 유명무실 (有名無實)
- 이름만 있고 실속은 없음
有 : 있을 유
名 : 이름 명
無 : 없을 무
實 : 열매 실
- 사람이 유명하지만 그 속이 비어 실질적인 가치가 없는 것을 뜻함
27. 인사불성 (人事不省)
- 정신을 잃어 의식이 없음
人 : 사람 인
事 : 일 사
不 : 아닐 불
省 : 살필 성
- 보통 술을 많이 마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없을 만큼 정신을 잃은 모습
28. 일일삼추 (一日三秋)
-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一 : 한 일
日 : 날 일
三 : 석 삼
秋 : 가을 추
-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사랑하는 사람끼리 마음이 간절함을 이르거나 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함.
29. 전대미문 (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前 : 앞 전
代 : 대신할 대
未 : 아닐 미
聞 : 들을 문
- 지난 시대에는 들어 본 적이 없다. 매우 놀랍거나 새로운 일.
30. 조변석개 (朝變夕改)
-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고치는 것
朝 : 아침 조
變 : 변할 변
夕 : 저녁 석
改 : 고칠 개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 변덕이 심하다.
31. 중언부언 (重言復言)
-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함
重 : 거듭 중
言 : 말씀 언
復 : 돌아올 부
言 : 말씀 언
- 거듭해서 말하고 다시 말함. 술에 취한 사람이 같은 말을 계속한다는 의미도 있음.
* 중(重) 에는 무겁다, 중요하다, 겹치다, 무게라는 뜻 중에 겹치다(거듭 = 두 번)이라는 뜻으로 적용
32. 춘추필법 (春秋筆法)
- 대의명분을 밝혀 세우는 사필의 논법
春 : 봄 춘
秋 : 가을 추
筆 : 붓 필
法 : 법 법
- 춘추를 썼던 공자가 쓰던 필법
33. 출장입상 (出將入相)
- 문무겸전하여 장상의 벼슬을 두루 지냄
出 : 날 출
將 : 장수 장
入 : 들 입
相 : 서로 상
- 나가서는 장수가 되고 들어와서는 재상이 된다는 뜻.
문무를 다 갖추어 장상의 벼슬을 모두 지냄을 이르는 말.
* 장수(將帥) 군사의 우두머리
* 재상(宰相)은 군주제에서 군주의 국정을 보좌하는 최고 책임자
* 장상(將相)은 장수와 재상을 아울러 이르는 말
* 문무(文武)는 학문과 무예 (현대로 치면 현장직 사무직?)
34. 평지풍파 (平地風波)
- 뜻밖에 분쟁이 일어남
平 : 평평할 평
地 : 땅 지
風 : 바람 풍
波 : 물결 파
- 평평한 땅에 파도가 일어난다.
잘 되던 일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거나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 긁어서 부스럼 만든다는 속담과 유사,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35. 화조월석 (花朝月夕)
- 경치가 좋은 시절
花 : 꽃 화
朝 : 아침 조
月 : 달 월
夕 : 저녁 석
- 꽃이 핀 아침과 달 밝은 저녁.
경치가 가장 좋은 때를 이르는 말. 음력 2월 보름과 8월 보름밤. 봄과 가을을 뜻함.
36. 독불장군 (獨不將軍)
- 혼자서는 장군을 못한다
獨 : 홀로 독
不 : 아닐 불
將 : 장수 장
軍 : 군사 군
-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비유. 타인과 협력하지 않으면 지도자가 될 수 없는 말에도 통한다.
37. 인과응보 (因果應報)
-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因 : 인할 인
果 : 열매 과
應 : 응할 응
報 : 갚을 보
- 선악에 대한 결과를 후에 받게 된다는 말로 흔히 죗값을 치른다는 개념을 나타낼 때 쓰이는 한자성어이자 불교에서 유입된 불교용어이다. 인간은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 생의 외모나 고난 등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곧 인과응보의 논리이다.
38. 만장일치 (滿場一致)
- 모든 사람의 뜻이 일치
滿 : 찰 만
場 : 마당 장
一 : 한 일
致 : 이룰 치
39. 피골상접 皮骨相接
- 살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마름
皮 : 가죽 피
骨 : 뼈 골
相 : 서로 상
接 : 사람 접
- 가죽과 뼈가 서로 이어져 있다.
살가죽이 뼈와 붙을 정도로 마른 것을 칭함.
40. 불가사의 (不可思議)
-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오묘한 것
不 : 아닐 불
可 : 옳을 가
思 : 생각할 사
議 : 의논할 의
- 헤아릴 수도 없고 상상도 못 하는 일.
불교에서 말로 표현하거나 마음으로 생각할 수 없는 오묘한 이치 또는 가르침.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상태.
41. 각자도생 (各自圖生)
-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도모함
各 : 각자 각
自 : 스스로 자
圖 : 꾀할 도
生 : 살 생
- 큰 그림을 그리다, 멀리 내다보다, 계획을 세우다와 각자의 뜻이 합침.
* 도(圖) 에는 그림 외에도 꾀하다, 계획하다는 의미가 있음
42. 기사회생 (起死回生)
- 죽을 뻔하다가 다시 살아남
起 : 일어날 기
死 : 죽을 사
回 : 돌아올 회
生 : 살 생
- 죽은 목숨을 살려냄.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구원하여 사태를 호전시킨다. 즉, 큰 은혜를 베푸는 것을 말한다.
43. 팔방미인 (八方美人)
-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
八 : 여덟 팔
方 : 방향 방
美 : 아름다울 미
人 : 사람 인
- 팔방(八方)은 동·서·남·북의 사방(四方)과 동북·동남·서북·서남의 사우(四隅)를 총칭하는 여덟 방위(方位)를 나타내는 말로 여러 방면, 또는 모든 방면을 의미한다.
44. 청산유수 (靑山流水)
- 푸른 산에 흐르는 물처럼 막힘없이 쏟아내는 말재주를 비유하는 말이다.
靑 : 푸를 청
山 : 뫼 산
流 : 흐를 류(유)
水 : 물 수
- 푸른 산에 흐르는 물이라는 뜻.
산속의 계곡물이 시원하게 떨어지듯 막힘없이 쏟아내는 유창한 말솜씨를 비유하는 말이다. 한문 문헌에서는 자연 풍경 그대로를 묘사하는 말로 쓰이기도 하였으나 현대에는 능숙한 말솜씨를 칭함.
45. 공전절후 (空前絶後)
- 평범하지 않은 뛰어난 경지 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존재를 가리키는 말이다.
空 : 빌 공
前 : 앞 전
絶 : 끊을 절
後 : 뒤 후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
46. 교학상장 (敎學相長)
- 가르치고 배우는 일은 자기의 학업을 성장시킴
敎 : 가르칠 교
學 : 배울 학
相 : 서로 상
長 : 길 장
-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모두 자신의 학업을 성장시킨다는 말.
중국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의 〈학기(學記)〉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좋은 안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먹어 보아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극한 진리가 있다고 해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이 왜 좋은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47. 살신성인 (殺身成仁)
- 옳은 일을 위하여 자기 몸을 희생함
殺 : 죽일 살
身 : 몸 신
成 : 이룰 성
仁 : 어질 인
- 자신의 몸을 죽여 인을 이룬다
48. 문전성시 (門前成市)
- 찾아오는 사람이 많음
門 : 문 문
前 : 앞 전
成 : 이룰 성
市 : 저자 시
- 문 앞에 마치 시장이 선 것 같다는 뜻
* 저자(市)는 시장을 예스럽게 말한다.
* 저자 시(市)의 모양은 현수막(懸垂幕)이나 입간판(立看板) 모양이다.
49. 고왕금래 (古往今來)
- 옛날부터 지금까지
古 : 예 고
往 : 갈 왕
今 : 이제 금
來 : 올 래
- 아주 오래전을 뜻함.
고대에서 현대까지 또는 지금과 내일, 현재와 미래로 해석 할 수 도 있다.
50. 중구난방 (衆口難防)
- 여러 사람의 입을 막기 어렵다
衆 : 무리 중
口 : 입 구
難 : 어려울 난
防 : 막을 방
- 막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사람들이 지껄임
《십팔사략(十八史略)》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소공(召公)이 주여왕(周勵王)의 탄압 정책에 반대하며 이렇게 충언(衷言)하였다.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개천을 막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防民之口[ 甚於防川]. 개천이 막혔다가 터지면 사람이 많이 상하게 되는데, 백성들 역시 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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