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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이드북/용어 및 설명 : Explain

공매도란 무엇인가?

by 대한민국 가이드북 2021. 2. 15.

 

쉬우면서 어려운 주제라고 생각함. 알 것 같으면서 설명하기가 힘든 주제. 

주변에 투자 하는사람한테 물어봐도 질문자가 한 번에 이해하기가 힘들다 생각함

 

그냥 하다보니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생각하지 막상 설명하라 하면 제대로 못할 것 같아서  공부 겸 좀 알아보려고 쓰게 됨


공매도의 정의 

현물을 차입하여 현재 시점에 처분하고, 미래 시점의 현물을 매입하여 차입하였던 현물을 상환하는 것. 즉 빌린 뒤, 팔고 다시 사서 갚는다고 보면 됨.

공매라는 것 자체가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 / 쉽게 말해 하락에 배팅한다고 보면 됨.

 

우리가 아는 매도 매수의 예를 들자면,


공매도를 해서 이익이 난 경우

 

* 현재를 17년 도라 가정, 삼성전자 주식은 1주당  50,000원*

근데,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 같고, 40,000원까지 내려갈 것 같음. 그래서 주변에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음. 만약 그런 사람을 찾았다!  그 사람에게 가서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빌려서 50,000원에 바로 팔아버림.  일단은 빌린 삼성전자 주식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다시 사서 갚아야 함. 

그리고 실제 하락해서 45,000원에 다시 100주를 다시 매수를 해서 그 사람에게 갚았음. 

그러면 50,000원에 100주를 바로 팔았고, 45,000원에 100주를 매수했으니,  5,000원 X 100주 = 하면 500,000원이 남게 됨.  이렇게 공매도로 50만 원을 벌게 된 것. 이런 원리로 빌려서 팔고 다시 사서 갚는다는 게 설명이 됨.

 


반대로, 공매도를 해서 손해가 난 경우

 

*현재를 20년 도라 가정, 삼성전자 주식은 1주당 60,000원*

근데,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 같고, 50,000원까지 내려갈 것 같음. 그래서 주변에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음. 만약 그런 사람을 찾았다!  그 사람에게 가서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빌려서 60,000원에 바로 팔아버림.  일단은 빌린 삼성전자 주식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다시 사서 갚아야 함. 

그리고 실제 상승해서 80,000원에 다시 100주를 다시 매수를 해서 그 사람에게 갚았음.

그러면 60,000원에 100주를 바로 팔았고, 80,000원에 100주를 매수했으니,  20,000원 X 100주 = 하면 1,000,000원을 손해 보게 됨. 이렇게 공매도로 100만 원을 잃게 된 것. 이런 원리로 빌려서 팔고 다시 사서 갚는다는 게 설명이 됨.


이 글을 봐도 모르겠으면, 영상을 보고 참고 

출처 - 유튜브 이투데이 채널

 

공매도의 종류

차입 공매도(covered short) 

먼저 주식이나 자산을 빌린다음 그것을 판매하고, 다시 구매하여 갚는다.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

미리 주식이나 자산을 빌려두지 않고 공매도를 하는 것. 빌려둔 주식이나 자산이 없기때문에 공매도 실행자의 약속을 구매하는 것이다.

 

무차입 공매도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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