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란? (先物, futures contract)

선물이란? 보통 생일 선물의 선물이 아닌.. 선(先 먼저 선) 물(物 만물 물) 미래의 물건을 산다는 뜻입니다.

공매도랑은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공매도 = 현물을 빌려 현재에 매도를 한 후 미래에 현물을 매수하여 다시 돌려주는 형식

선물 매도 = 미래 시점의 현물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현재 계약하는 것

또한 선물은 매도 매수 다 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예로 밭 매매가 있습니다.

상황설명 ) 현재 달은 3월 / 농사의 종류는 벼(쌀) 농사 / 평균가 1kg에 1만 원이라고 가정 / 지역은 경기도 이천

농부는 이번에 태풍이 올 것 같아 쌀값이 내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상인은 이번 연도에 쌀값이 폭등할 것 같아함 가을이 올 때까지 서로 안절부절못하면서 고민을 합니다.

선물거래를 둘이서 하기로 함 가을 추수를 할 때 1kg당 1만 원에 계약을 합니다.

* 여기서 쌀값이 오르던 내리전 추수를 하고 무조건 1kg 1만 원으로 거래하기로 했습니다.

태풍이 오던, 풍년이 들어서 값이 내려가던 어떻게든 1kg 에 1만 원으로 거래하는 것입니다.

A인 농부가 이득인 경우

경기도 이천에서 농사를 하지만 올해 전국적으로 풍년이 들어서 공급이 넘쳐났습니다.

그래서 쌀 가격이 점점 내려가서 1kg당 5천 원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중간상인하고 1kg에 1만 원으로 거래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농부는 이득을 보고 중간상인은 절반인 5천 원에 살 수 있었지만 이미 1만 원에 사기로 약속(계약)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농부가 이득이고 중간상인이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농사를 하지만 경기도 이천을 제외한 지역에서 태풍으로 인해 수확을 할 수 없게 됨.

그래서 쌀 가격이 점점 올라가서 1kg당 2만 원이 되어버림.. 하지만, 중간상인하고 1kg에 1만 원으로 거래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농부는 손해를 보고 중간상인은 2배인 2만 원에 살 수 있었지만 이미 1만 원에 사기로

약속(계약)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중간상인이 이득이고 농부가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상품 선물로 있지만, 금융상품에서 금리, 주가지수 같은 것을 거래합니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감이 안 잡힐 수 있지만, 선물 자체의 원리는 위 쌀값의 거래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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