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는 없다. 오직 강력한 중앙화다.

출처 - 셜록현준 유튜브

결국 기술의 발전은 중앙화를 더 가속화 시키는게 결론

거주형태도 노른자땅으로 더 몰릴 것이다

동탄처럼 신도시라는 프리미엄으로 엄청난 가격으로 갔지만, 결국에는 거품이다

신도시가 시간이 지나면 구도시가 되는데 신도시라는 타이틀은 없어진지 오래다.

2. 카카오

이번에 카카오 화제 사건으로 하루동안 카카오 그룹사 산하 플렛폼들이 일시 중단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다음, 카카오텍시 등등 티스토리도 카카오 소속이라 마찬가지로 접속이 안됐습니다.

즉, 그만큼 우리의 일상생활의 사용빈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일상적인대화, 업무하달, 일정공유 등등 의사소통 플랫폼으로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카카오톡의 대체제로 텔레그램과 라인이 주목을 받았는데 다시 복구가 되고 회원가입만 할 뿐

다시 카카오톡으로 돌아온게 현실입니다. 그만큼 익숙하고 오래 사용했기 때문이죠.

과거 문자 비용으로 '알' 을 소모하여 문자를 전송했지만, 애플 상륙으로 국내 통신사에서 문자에서 탈 중앙화 된 것 같이

모두 무료로 사용가능한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당시에는 혁신이었고 무료로 제한 없이 메세지를 보낸다는게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문자로부터 탈 중앙화가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카카오 제국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3. 유튜브

우리는 많은 시간동안 공중파 KBS, SBS, MBC, TvN, JTBC, 연합뉴스 등등 많은 방송에 의존했습니다.

유튜브가 나오며 점점 시청자들을 흡수했고 17~20년도 사이 급성장을 하며 많은 사람들이 넘어갔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상을 마음대로 볼 수 있다는거 자체가 자기들 입맛대로 하는 방송국의 방송을 안봐도 되니

탈중앙화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강력한 중앙화로 작용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이라는 시스템으로 월 구독료를 결제하면 광고 시청을 하지 않아도 되고 유튜브 뮤직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한번 사용하면 돌아갈 수 없다는 많은 의견을 들었습니다.

과연 여기서 유튜브가 가격인상을 멈출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광고 수익이 임계점에 다다르고 하향세를 탄다면

쿠팡의 로켓와우 회원 연회비처럼 유튜브도 연회비 결제를 안하면 시청불가 조건이 생기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생깁니다.

이런 빅테크 기업들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겁니다.

그러자니 광고수익으로 유지하는 회사를 적자내면서 버틸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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