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정보 가이드북/영어 : English

영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 2

by 대한민국 가이드북 2023. 6. 25.

 

 

영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

공부 할 때 걱정, 막연함에 대해서 1. 하루에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요? 기출문제는 몇 회독해야 하나요? 모의고사는 얼마나 풀어야 하나요? 합격생 :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한다. 수험생 : 이 질문을

koreaguidebook.tistory.com


영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 2


1. 더 넓은 시장으로

 



국내시장은 과포화로 굳이 사람들이 많은 래드오션에 덤빌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한국어 안 쓰는 곳으로 가서 영어로 노래하면 되는걸 위 영상에서 보여줍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하는데 육지에서는 토끼가 이기겠지만 바다에 가면 그냥 토끼는 익사해 버림 거북이가 이기듯이

굳이 불리한 싸움 자체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순위, 조회수 당겨보면 유튜브 시청한 지 몇 년 된 입장에서

진짜 쌩판 처음 보는 1000만 명 이상인 한국인 유튜버 몇 개를 보고 보면 신기할 정도로 이걸 왜 보는 거지?

> 안 보면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면 되지 하는 생각 들면서 딱 이해하게 됐네요.

그냥 그 영상을 원하는 시장, 국가로 가면 되는 것...


2. 채용공고의 입구컷

전 공고
후 공고

[ 어학이 필요하다는 직무 한정 / 어학 필요 없는 직장들이 훨씬 많습니다. ]

우연히 SK 모 공고에서 우연찮게 영어 기준이 필수로 바뀐 것을 봤었습니다.

공고 전 후 차이 예전에는 어학성적이 그냥 우대였지만, 지금은 그냥 필수로 조건을 걸어버린 걸 봤습니다.

분명 그전 합격자가 영어로 업무 진행이 안될 정도였나 하는 추측

초대졸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많이 없기도 하고 학사 조건도 TOIEC SPEAKING IM2 이상, 

다른 공고에서도 어학을 본다면 보통 TOEIC 700~750 이상으로 본걸 몇 번 봤습니다.  

지금은 스펙 상향평준화로 학점 4점대, 산업기사 2~3개 + @ , 기능사 등등인데

학사 기준으로 봐도 기사 1~2개, 대외활동, 학점 + @ 

공학 쪽에서 영어가 엄청 뛰어난 사람은 많지 않았던 거로 기억합니다. 

 

즉 위 공고에서  "그래도 좀 하네"가 아니라 "해야지"로 확정 난 것으로 추측 

현장 관리직이나 선임자들, 인사과에서 모든 것을 종합해서 공고를 냄으로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 대글로벌 시대


유튜버들도 국내 콘텐츠 고갈돼서 참 신기하게 타이밍이 비슷했고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걸 봤습니다.

아무튼 죄다 해외로 나가고 (셜록현준, 진석기시대, 생물유튜버들, 육식맨, 프응 TV 등)

 여행유튜버들  솔직히 엄청 재밌진 않아도 언어 하나로 이 정도까지 파급 효과가 큰지 몰랐죠..

물론 언어, 외모, 말빨, 편집, 센스, 재미, 정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겠지만,

언어가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예외도 있고 일단 가서 개척하는 유튜버도 존재.

특히 곽튜브, 빠니, 체코제, 희철리즘, 뜨랑낄로, 노마드션정도.. 


4. 그냥 지금이 가장 빠르다!


언어는 어릴 때 할수록 좋다. 나이 먹고 언어 배우면 고정관념이나 

기존 언어인 한국어에 잠식돼서 계속하는데 기존언어로 비교를 하게 되네요..

물론 그런 1ㄷ1 비교를 안 하는 사람은 제외고 아무튼 저는 잘 안 됐습니다. 

나는 한국어와 1대 1로 맞는 단어를 자꾸 무의식적으로 찾으려 하고 왜 이런지 의문을 가짐 

언어에서 의문을 가지면 안 되고 그대로 머리에 흡수해야 하는데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고 있는 저를 보게 됐습니다.

kid nap인데 아이 + 낮잠 = 낮잠 자는 아이로 머리가 자동으로 가게 되네요.

( kidnap : 유괴 / 유래는 kid + snap = kidnap

부모의 관리가 소홀할 때 순간적으로 데려가는 유괴 하다, 납치하다 유래라고 함  )

그냥 기존언어에 도입시켜서 유추하려 해서 아이들처럼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것들이 나

의심 없이 의문점 없이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더 나이 먹고 하다가  절대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당장 지금이 젤 빠른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5. 손절 불가능한 시간 투자 

이건 제 개인적인 약속과 신념이며 그냥 무시해도 됩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시간과 신경비용을 투자했고

투자에서는 -3%, -5% -10% 되면 자신만의 손절가가 있지만, 지금 이건 누적되는 투자라서 손절 불가능

유치원 1?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전역 후 띄엄띄엄했지만 약 2년 해서 15년 가까이해 왔고,

근데 15년 가까이했는데 도대체 문장도 못써, 외국인이랑 대화도 못해, 듣기도 안되고, 도대체 이게 맞나 싶네요.

 
아무튼 손절 절대 안 할 예정 이건 조금씩 찔끔찔끔이라도 계속할 것 

그냥 이건 스스로의 약속이며 이것은 꼭 지켜보고 싶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이렇게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교육과 관련해서 관심도 생겨가지고 한번 해보려는 생각도 있습니다. 



제가 큰돈을 투자하지 않고 회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2EeMZIDEg  꽃보다 전한길 - 대구 부자와 서울 부자의 차이점


6. 기초의 중요성 

아주 좋은 조언을 해주는 친구 중 1명이 말해주길.. 

그 친구의 친구가 토익 인강, 공부하지도 않고 시험장에  스윽 가서

탐색전으로 응시한 첫 시험이 990만점 중 945점이 나왔다고 사진을 보내줬었습니다.

뭐... 전역 후에도 공부하지도 않고 그냥 초중학교 때 이미 영어를 다 끝냈다 하는데

과외를 한 건지, 학원을 다닌 건지는 모르고 아무튼 한번 기초공사를 제대로 해놓으면

토익공부 뭐 학원 상관없이 토익 900넘는게 되긴 된다는 것...

물론 어릴때 엄청난 공부량으로 찍어 눌렀는지, 지금 토익공부 대비 훨씬 학습을 많이 했다던지 하겠지요

 

이 사례 말고도 토익공부 안 하고 900 넘는 사례를 1번 더 봐서 학원과 인강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기초공사가 엄청나게 탄탄하다는 조건하에 인강과 학원은 큰 차이가 없다 정도고

학원이 무조건 안 좋다가 아니라, 당연히 학원에 가서 하라는 대로 하면 편하겠죠..

어떤 시점부터는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하냐 안햐나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