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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가이드북/영어 : English

Anki(안키) 필수영어단어 4000개 공부 일지

by 대한민국 가이드북 2023. 6. 11.
 

영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

공부 할 때 걱정, 막연함에 대해서 1. 하루에 얼마나 공부해야 하나요? 기출문제는 몇 회독해야 하나요? 모의고사는 얼마나 풀어야 하나요? 합격생 : 최대한 많이 하려고 한다. 수험생 : 이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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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접근하는 방법

쉐도잉으로 영어회화 하는법(토익, 토익스피킹)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가이드북입니다. 이 글은 영포자나 영어를 되게 못하지만 영어회화를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만약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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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새 단어 복습 단어
2023-02-04~2023-03-08 ?? ??
2023-03-09~2023-03-17  35 (누적1545) 고정 115 (100 + - 10~15)
2023-03-18~2023-04-16 35 (누적 2500) 고정 115 (100 + - 10~15)
3~4일 휴무예상  03-19, 03-27 ~
2023-04-20~2023-06-20 (50일) 30 ( x 50 = 1500) 150 ( + 35)  ( +5에서 35으로 수정 0410)
2023-03-21 기준 4000개 3개월 기준 하루 45개로 잡았는데 도저히 안돼서 계속 밀리는중 
희망 종료 예정일 2023-05-05
예상 종료 예정일 2023-06-15
기존에 6월 15일이 새단어 끝나는날
복습 단어가 끝나는 달은 7~8월 예상
2023-04-02 생각보다 길어질 가능성 염두
2023-06-15 새단어가 끝나도 

2000개 기준 어린카드가 3분의 1이 넘는데 3달잡고 어린카드 3분의1이 + 기존의 어린카드 절반해서 총 전체의 3분의1
최소 4000개중에 1000개는 헷갈리는 단어로 남을 것이니 복습 염두
2023-06-11 47 150
2023-06-12 0 150
2023-06-26~2023-07-04 0 50
2023-07-05 0 50

2023-06-11

일단 필수 영단어 4000 누가 올려뒀던 거는 1 회독 끝냄. 사실 4000개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3871개 

2023-02-04~2023-06-11 기간 동안 계획해 둔 할당량에 거의 근접했고 중간에 빼먹은 날도 잘 예측했다고 봤고요

일단 저는 기억력이 너무 안 좋아서 도저히 일반 단어장으로 암기 못할 거라 생각했고 

전형적이고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이랑은 제가 못 버텨서 그래서 찾은 게 anki(안키) 영단어 프로그램

 

때는 2023년 1월 어디쯤 지인이 좋은 영상 하나를 줬습니다.

사실 이 영상을 알려준 지인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Deok Yeop Kim 24살 3개국어 만점자

20%만 알아도 의사소통에는 문제없다 빈출단어 많이 해라 일본정부에서 상용한자 3000자 선정한 게 있는데 이거만 해도 이해된다 인터넷에 frequency list 라 치면 빈도순으로 검색해서 단어 표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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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을 1월에 보고 anki(안키)를 다운로드해 놨지만, 실제로 마음먹고 한건 2월 4일부터 한 것 

영어는 고2 근처부터 손 놨고 실제로 아는 단어도 몇 없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모의고사 치면 5등급 유지는 했었네요.

사실상 살면서 단어장 하나를 끝내 본 적이 없었고. 넷플릭스의 도움으로 전역 후 미국드라마나 영화 많이 봤고 

20년도 말부터 쉐도잉에 꽂혀서 그게 정답인 줄 알고 불나방처럼 달려들었지만 딱히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

어학 성적이 있어야 내 실력을 증명할 수 있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토익 시험 보고 점수가 불만족스러워서 

2월부터 안키 영단어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초반에 1000개는 진짜 초등학생 중학생도 아는 단어들 나오고 그 뒤부터 살살 어렵다가 맨 마지막 1000개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단어들 계속 나와서 좀 힘들었네요

영어에 돈을 안 쓰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고 싶어서 오기로 하는 것도 있습니다.

하루평균 3시간정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측정 못했네요

실제 공부시간은 아마 1~2시간 정도 예상합니다.

어휘력이 정말 약해서 이 정도고, 분명 쉽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려웠고 1 회독이 끝난 시점인 지금 못 외운단어 나머지 약 1000개까지 암기될 때까지 복습할 예정입니다.

 

그 당시 후기이고 징징글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3-02-??

생각보다 오래 하는 게 힘들구나 싶다 뭐 하나 하려면 1달에 100시간은 태워야 한 거다라고

생각하고 하는 중인데 30시간 근처니까 아무것도 아닌 수준.. 5월 안에는 끝내고 싶었지만

근데 또 억지로 단어 수 올렸다가 감당 안 돼서 포기하게 될까 봐 그냥 하는 중입니다.

그냥 하루만 빼먹고 싶은 마음도 큰데  1달간 2일 쉬어본 결과 생각보다 기억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꼴랑 2일 가지고 분명 봤던 단어인데 깊게 안 봐서 그런가 잊히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 이 정도 양이 가장 적당한 것 같다 중간에 집중력 딸려서 멈추고 딴짓 하긴 하는데 대략 1시간 근처로 걸리고

아무래도 새 단어 개수가 2500개 넘어가면 30개로 줄여야 할 듯하다 새로운 단어 비중이 높아지니까 

복습단어도 놓치는 경향이 있어 흥미를 유지하려면 갈수록 줄이는 게 맞다 봅니다. 

복습량 > 새 단어 양 = 단어 수 줄이기


2023-03-17

뭔가 슬슬 단어 수준도 많이 올라가고  생판 처음 보는 단어들 속출 중

하루에 1시간~1시간 반은 쓰는데 감 안 잡히는 단어는 영영사전 검색, 뜻 검색, 동의어 비교 검색, 영문검색 하는 중

일부는 진짜 2주째 보이는 단어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절반이상은 아는 거긴 한데 안 외워지는 건 진짜 안 외워지네요

동의어나 뜻이 너무 많아서 문맥상 이해 안 되는 건 

영영사전이나 구글링 해서 찾았습니다.

look - watch - see / type - sort - kind / job - occupation - career - profession

처럼 look - watch - see 보다 - 보다 - 보다 로 주입식 교육 단어 외우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콩글리시나 외래어 중에 정확한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얼핏 느낌만 알고 문맥상 끼워 맞추기로 해석한 거지 그냥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절대 한국에는 없는 뜻인데 avocado 같은 열매는 정의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한국과 영어는 다르기 때문에 서로 설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서 영영사전과 여러 개의 문장을 봐야 하고 문맥상 대화상에 예시도 봐야 완벽한 이해라고 봅니다.

 include - contain - involve 나는 포함하다 - 포함하다 - 포함하다 로 외웠지만 또 어감이 다릅니다.

궁금하면 구글링 하거나 나중에 글 쓸 예정이니 그거로 참고하면 됩니다.


2023-03-18

영어단어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kidnap은 납치이다 nap 은 낮잠인데라고 생각했는데 nap이 또 납치라는 뜻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런 조합이나 ad ~ , com ~ , ~able 등과같이 접두사 접미사에 오는 의미를 알면 

영단어를 얼추 알고 시작하거나 모르는 단어여도 추측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한국어에서도 불 ~ (아닐 불 : 아니다 혹은 반대의 의미) , 정( 바를 정 : 올바른, 기존의 것의, 원래의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도 비슷한 맥락이라 보고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023-03-21

영단어 하면서 느끼는 건데 moderate, recognition 같은 거 예문이 The hero got recognition for his brave deed. 

이런 식으로 뜨는데 prosper, Frank’s new business finally prospered after many years of hard work. 뭔가 볼 때 

내가 생각하는 문장이 아닌 경우가 있기도 하고 전혀 공감 안 되는 소재여도 생각보다 머리에 안 들어오는 것을 느낌

예문도 내가 끌리는 문장, 혹은 내가 공감할만한 문장이 있어야 좀 더 잘 외워지고 이해가 가능한 것을 느낍니다.

안키 안에서 사진도 마찬가지로 너무 답답해서 내가 바꾼 사진도 몇 개 있다. 그래서 

3개 국어 만점자 유튜버가 번거로워도 단어장을 직접 만들어서 쓰라는지 이런 이유 때문인 건가?

 

그리고 슬슬 벽 느끼는데 새로운 단어가 안 외워져서 살짝 루즈해지고 봤던 거도 안 외워져서 복습 주기가 짧아지는 느낌 

새 단어가 끝나는 날이 계획상 6월 15 일인거지 복습이 6월에 끝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복습이 끝나는 날은 1달 추가해서 수정했습니다.

뭔가 이대로 가면 복습량에 압도 돼서 지칠 것 같다 역시 단기간에 되는 건 없습니다.

단기간에 다 됐으면 전 국민이 영어를 잘했겠지요...


2023-04-02

2일 전에 새 단어 2000개 달성했고 전체 단어 중에 절반을 넘겼습니다.

연두색으로 된 어린 카드 750개는 보긴 봤는데 헷갈리거나 까먹었다고 봐도 무방한 단어 수입니다.

그래서 2000개를 봤다고 해도 암기한 2000개가 아니라 약 3분의 1은 외우는 중인 단어라고 봐야 합니다.

우선 딱 절반 넘긴 뒤로부터 진짜 처음 보는 단어나, 너무 헷갈리는 단어가 많아져

그만큼 복습 량도 늘어났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새 단어 수를 줄이고 복습단어 수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 단어 35, 복습단어 115인데 복습단어가 밀려서 계속 밀리는 상황발생

 

새 단어 기준 여기서 2달 하면 3분의 2는 외워지는 게 아니라 더 어려운 단어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3달은 잡아야 

성숙한 단어 3분의 2 정도 생길 것이고 나머지 단어를 외우려면 4~5달은 추가해야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 게 매일 하다가 하루 빠지니까 아 다음 주에도 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자유의 맛을 보고 ''하루 빠져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자꾸 탈선하려고 하게 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연단 위로 넘어가는 단계가 정말 과정이 길다 생각합니다.

기억력도 안 좋아서 봤던 것도 까먹고 하다 보니 뒤로 갈수록 다시 보는 빈도가 올라갔습니다.

스스로 한 약속이라 꼭 지키고 싶어서 새 카드 약 4000개가 될 때까지 해보겠습니다. 

지금은 몸이 비틀릴 정도로 힘든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할만하다 느낍니다 


2023-04-08

평소에 미루다 미루다 대충 넘긴 것 포함해서 이 정도인데 주말에 날 잡고 복습카드 200개로 올렸더니만

200개로 꽉 차버리고, 진짜 제대로 외운다면 아마 하루에 2시간씩 투자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전 / > 후

violate 위반하다

< 전 / > 후

extract 뽑다 

endure 참다

지금 보니 사진에 여러 명이 있으면 더 헷갈렸습니다. 

1명이나 혹은 그 정확한 상황이 들어가야 이해 잘됐습니다. 


2023-04-10

유튜브 검색하면서 visual learner라는 단어를 알게 됐는데 그림이나 시각적 정보로 익히는 사람을 뜻한다

이렇게 하면 더 인상적이지 않나 싶은데,

유행하면 버버리코트, 덩크로우 범고래,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등

이런 거 보면 사람마다 연상되는 상황이나 단어가 완벽하게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라는 것인가 싶습니다.

슬슬 질리는데 언제 다하지? 완벽한 Y자 모양인데 4월 20일부터는 새 단어 줄이고 복습량 UP


2023-04-15

2차 위기다 오늘 확 체감되는 게 처음 보는 단어나 모르는 단어 비율이 더 높아진 게 느껴집니다.

질리기도 하고 슬슬 흥미가 떨어지려 한다  1회 독상으로  약 3분의 1을 한 상황이네요


2023-04-20

복습량 +15 >

원래 +5였는데 이 복습량으로 절대 불가능 15로 한도 올리고  유지하기 

하루에 복습 단어가 너무 밀려서 120 > 130 > 150으로 결정


 


2023-04-26

계속하는 중 이긴 한데 평소에도 잘 안 쓰는 단어인 처음 보는 단어도 나오고 

이게 당일 외워도 보면 또까 먹는 지경에 이른 상태,  새 카드 30개  복습카드 150개 꽉꽉 채워서 하는데 좀 벅찬 느낌 

본다 해도 안 외워짐 흥미가 점점 떨어져 가는데 해야지 어쩌겠나

안키 출석체크

하루씩 쉬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2월 4일부터 지금까지 그래도 6일 빼먹은 거면 양호

제대로 안 외워져도 복습단어 암기용으로 3 회독 잡고 일단 1 회독 목표로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마 이대로면  1019 / 30 = 33.966... 해서 총 34일 / 하루 쉬고 쭉 했을 경우 35일이면 5월 31일 끝날 예정

중간에 주 1회 하루씩 빼먹는다 치면 40일은 잡고 6월 첫째 주 중으로 마무리해 볼 것 

암기를 너무 못해서 스스로 답답하다 아무리 사진 연동해도 또 단어만 보면 기억이 안 나네요


2023-05-06

style 뜻이 뭐냐 하면 스타일이 스타일이지라고 말하는데 

이게 정확한 의미로 직역이 되나 싶다  그냥 style 뿐만 아니라 영어에서 이런 게 많네요

아보카도를 아보카도라 하지 뭐라 하냐 한국어랑 영어문화랑 호환이 안 돼서

느낌, 이해의 영역으로 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해외에서는 눈치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서 이해를 못 하는 것처럼

그 나라의 문화, 정서, 언어, 성향이 다 달라서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특히 예문과 이미지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get, take, have와 같이 단순하지만 엄청 많은 상황에서 사용되고 

동의어 유의어 구분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당연히 단순하게 get 얻다  stair 계단 외우면 되긴 하는데

듣거나 읽을 때 유추해서 읽는 건 되지만 말하거나 글을 쓸 때는 어렵다 봅니다. 

tear, rip, rack, rend  모두 다 찢다 인데 깊게 들어가면 다 다르다  type, sort, kind 뜻은 같지만 의미는 다르다 

 

점점 귀찮아지고 복습단어가 밀린다 하루 빠지니까 노는 맛을 알아버려서 더 하기 싫어집니다

이래서 매일 영어단어를 외워서 빠지지 말고 해야 고통 체감도를 낮추라는 뜻을 이해했습니다.

매일 하다가 > 하루 쉬면  편하다고 느끼지만

하루 쉬고 > 다시 정상텐션 유지  하는 게 역체감으로 고통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2023-05-07

 regrad, apply 도 뭔가 감이 안 오는 단어들이 좀 보입니다.

뜻을 알고는 있지만 hitchhike처럼 직역이 안 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분명 봤던 건데 안 외워지는 건 계속 까먹게 되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씀 neutral 중립, venom 독 이거도 일상에 가까이 있었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지나쳤었네요.


2023-05-16

영어단어의 역체감과 왜 매일 해야 하는지 영어단어 공부하는데 사실 저번주부터 2차 고비인 것 같습니다.

5월 10일 근처쯤이다. 초중고 때 억지로 외우는 거보다는 덜하지만 일하면서

다른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영어단어만 하다 보니 뭔가

이게 효과가 있나 싶기도 하는 의심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왜 고통이냐면 평소에 매일 하다가 하루 쉬어버리면 그 자유의 맛을 알아버려서  더 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계속해야 한다 그리고 더 신기한 건 1~2주에 하루 쉬어도 그 하루 쉬었다고 전에 한 거 다 까먹었네요 

그냥 훈련처럼 입에 붙이고 계속보고 자주 써봐야 느는 것   

일정상 22일이면 끝나는 일정인데 또 하루 이틀 쉬면 24~25일 치로 예상합니다.

아마 또 그때 가면 까먹는 카드 많아져서 계속 복습해야 할 것 같고,

단어를 먼저 한 이유가 일단 듣기나 읽기에서 다 막히기 때문이어서 했습니다.

토익 서류상으로 700만 맞추고 회화 쪽으로 넘어갈 예정 

물론 학원 가면 할 수 있긴 함 근데 나는 영어 자체 스킬을 늘리고 싶어서

영어유튜브, 영어영화, 등등 시청과 쉐도잉은 병행하면서 하는 중입니다.


2023-05-21

예전에 비해서 의지도 떨어지고 빼먹는 빈도가 늘어났습니다.

위에 영화 예매좌석같이 생긴 게 출석체크 시스템, 빈칸은 공부 안 한 날 

매일 해야 하는 이유는 자유의 하루를 맛보면 정상적인 일과를 못하기 때문에 자유의 맛을 못 보게 매일 하라는 것..

하루 쉴 때는 모르지만 쉬고 다음날에 의무감에 하는 고통이 너무 큽니다.

평소에 매일 해서 그 고통의 기준값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하는 중입니다.

단어 200개 다시 보는 거도 나한테는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 억지로 외우는 거 안 그래도 못하는데 

영단어 암기는 2000개 이후부터 회화랑은 거리가 멀고 듣기 읽기 쪽이 강한 것 같네요

아무래도 회화 위주로 하고 싶은 사람은 그때그때 자연스럽게 쓰는 단어나 

들었을 때 꼭 필요한 단어만 따로 정리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복습량이 점점 줄어들지가 않는데...

새 단어는 없어져도 복습량이 못 따라가니까 마음 한편에 짐이 있어서 편치가 않고...

1달 전만 해도 복습단어 100개는 안 넘었던 것 같은데 자꾸 밀렸습니다. 

그래도 새 단어 꾸준히 해서 마무리 하자는 생각 때문에 그런가 

너무 깊게 안 외우고 얕게 외워서 빨리 넘어가는 거도 있음 그리고 복습단어도 

하도 안 외워지니까 그냥 이미지랑 예문 보고 익숙하게 하는데 오래 걸려서 그냥 넘기는 것도 있긴 합니다.

 

내일부터 새 단어가 511개 남았는데 17일인 3주라 쳐도 며칠 빼먹고 

다른 일 생기는 거 감안해서 6월 11일까지는 새 단어 밀리지 않게 해 볼 예정입니다.


2023-05-26

이제는 사진 넣어도 안 외워지는 지경 

웃긴 사진, 어울리는 사진 넣어도 또 까먹는 상황 발생 

약간 봐도 봐도 안 외워지는 단어가  800개 정도 있는데 진짜 진절머리날정도네요 


2023-06-04

요새 너무 하기 싫어서 2일 전에도 야매로 다 넘겨서 복습단어로 놔두고

어제는 하루 빼먹고 오늘도 밤 9시에 하루 마감 3시간 전에 이러고 있습니다. 

심지어 3일 뒤 폭탄이랑 달력 중간에 흰색으로 된 빼먹은 날들 좀 보임  정말 찐한 검은색은 밤 12시 넘고 해서 그런 거

전역 2~3주 전 느낌 같음 분명 집에 가야 하는데 왜 안 보내주는 거지 하는 거처럼

227개가 산처럼 보이네요 

항마력 MAX 더 이상 엄두가 안나는 상황 

성숙한 카드는 어느 정도 안다 쳐도 어린 카드 + 새 카드 난이도 생각하면 사실상 1000개는 

새 카드 일정이 끝나고 1달 이상 계속 반복할 확률이 높음 진짜 안 외워졌습니다. 


2023-06-06

enlist - 입대하다

enlist - 입대하다

vigil - 지키다, 경계하다 

vigil - 지키다, 경계하다 


2023-06-07 

그냥 여태까지 징징거렸던 건 가짜 슬럼프고 

이제 진짜 하기 싫어짐 짜증 나고 

내가 저렇게 사진 재밌는 거 넣어도 또 까먹기 시작했습니다. 

약 1000개 정도는 그냥 못 외운 거라 봐도 되는데 저 중에 995개는 반복해도 까먹는 거라 자주 나오네요 

안 그래도 기억력 안 좋은데 더 크게 느끼는 중.. 꼴랑 4000개 가지고 이러는데

영어 잘하는 사람은 중고딩 때 다 끝냈다 생각하니 도대체 뭐 하는 건지 ㅎㅎ

그래도 늦은 만큼 더 해야죠


2023-06-11 

새 단어 끝  지금부터 복습 단어 반복 학습 

드디어 1 회독 끝 

어린 카드 = 잘 안 외워지는 카드 

성숙한 카드 = 거의 외운 카드 

이게 참 신기한 게 그때는 외웠다고 생각해도 또 보면 새롭고 

분명 봤는데 또 새로워서 계속 복습해야 한다고 생각

진짜 새 단어 마지막 1000개 정도 남은 게 너무 고됐음 어렵기도 하고 거의 처음 보는 단어들이라 

안 외워지는 건 중간에 그냥 넘기기도 해서 아마 1달 정도는 더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그냥 몰라도 넘기고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 넘긴 거도 있습니다. 


+  2023-06-26 ~ 2023-07-04 

아직 잘 안 외워지는 단어 900개 정도로 줄었고 복습 단어는 하루 150개에서 50개로 줄이고

어학시험을 위한 다른 단어장 더 연습할 예정. 안키(Anki) 프로 그렘상 필수 단어긴 하지만

토익 듣기 1회 해보니까 거리가 좀 있는 것 같아서 토익노랭이로 잠시 전향 했습니다.

안키는 서브 단어장 느낌으로 하루 50개 정도로 안 까먹게만 유지할 예정이고

하루에 복습 단어 150개 해도 안 외워지는 건 안 외워지고 진짜 열심히 한다 하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아직 6월이지만 총 6개월은 이 정도 텐션을 유지하고 6개월 마지막날 7월 4일까지 할 예정

아마  나만의 단어장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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